데이터 베이스

[DB 기초] 데이터베이스 정의

gurum 2021. 1. 20. 10:42

 

 

 

 

 

 

데이터베이스 란?

 


데이터 베이스는 원래 같은 데이터가 상이한 목적을 가진 여러 응용에 중복되어 사용될수 있다는 공용의 개념에 기초를 둔다.

 

 

 

 

데이터베이스(database)란

어느 한 조직의 여러 응용 시스템들이 공용할 수 있도록 통합, 저장된 운영 데이터의 집합이라 볼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정의를 보았을때 이런식으로 표현 할수 있다.

 

  • 통합 데이터 (integrated data)
  • 저장 데이터 (stored data)
  • 운영 데이터 (operational data)
  • 공용 데이터 (shared data)

 

 

 

통합데이터, 데이터베이스에서는 똑같은 데이터가 원칙적으로 중복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실제로 완전히 배제하는것이 아닌 경우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부 데이터 중복을 허용하기도 한다. 의도된 중복은 항상 파악,관리가 가능하며 이를 최소의 중복(minimal redundancy) 또는 통제된 중복(controlled redundancy)라고 한다. 데이터베이스는 통제된 중복이 허용된 통합된 데이터라 할수 있다.

 

 

저장데이터,  컴퓨터가 접근할 수 있는 저장매체에 저장된 데이터를 말한다. 

 

 

운영데이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말하며, 어떤 조직의 고유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유지해야할 데이터이다. 데이터베이스는 그 조직의 존재 목적이나 기능을 수행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데이터의 집합이다.

반면, 일시적으로 생성된 임시데이터는 운영데이터로 취급하지 않는다.

 

 

공용데이터, 여러 응용시스템들이 공용으로 소유, 유지하며 이용한다. 즉, 여러 사용자들이 서로 다른 목적으로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공동으로 이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데이터베이스의 특성

 


 

 

1) 실시간 접근성 (real - time accessibility )

데이터베이스는 임의적이고 비정형적인 질의(query)에 대해 실시간 처리로 응답이 가능해야한다.

실시간 처리(real-time processing)이란, 생성된 데이터를 즉시 컴퓨터로 보내 그 처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의사 결정에 바로 반영이 가능한 처리 방식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처리는 실시간 처리를 의미한다.

 

 

 

2) 계속적인 변화 (continuous evolution)

데이터베이스는 새로운 데이터의 삽입(insertion), 기존 데이터의 삭제(deletion), 갱신(update)로 항상 그 내용이 변할 뿐 아니라, 이런 변화속에서 현재의 정확한 데이터를 유지해야한다. 데이터베이스는 항상 변하고 있는 현실 세계를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변화해야한다.

 

 

 

3) 동시 공용 (concurrent sharing)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자기가 원하는 데이터에 접근해 이용할수 있어야한다. 같은 내용의 데이터를 여러 사람이 서로

다른 방법으로 동시에 공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관리 측면, 데이터베이스 구성 측면에서도 복잡하다.

 

 

 

4) 내용에 의한 참조 (contents reference)

데이터베이스 환경 하에 데이터 참조는 사용자가 요구하는 데이터의 내용, 데이터가 가지고 있는 값(value)에 따라 참조된다. 사용자가 참조하길 원하는 데이터의 특성이나 조건을 명세하면 이 조건을 만족하는 모든 레코드들은 그들이 어디 위치했던간에 하나의 논리적 단위로 취급되어 접근된다. 

 

즉, 나이가 25세 이하인 사람을 검색한다고 하면, 레코드에서 나이가 25세 이하인 사람들은 그 위치, 수에 관계없이 하나의 논리적 단위로 취급되어 접근된다.